[OC] 엔젤레스 국유림 다시 개장
2009년 스테이션 산불로 폐장했던 엔젤레스 국유림이 16일 다시 문을 열었다.국유림 관리를 맡고 있는 포리스트 서비스국은 지난 2년간 화재로 소실된 나무와 수풀을 다시 심고 가꿔왔으며 샌게이브리얼 마운틴 인근과 찰튼 플랫 피크닉장 밀 크리크 서미트 피크닉장 등에 캠프그라운드와 같은 시설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비스국은 또 인디언 캐년 트레일헤드 실버 모카신 트레일 등 국유림 주위 총 연장 100마일 이상의 하이킹 코스를 복구하거나 새롭게 만들었다.
서비스국은 전체 9만8000에이커의 공원 전부가 완벽히 복구된 것은 아니며 계속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면서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빅 터헝가 캐년 인근 지역에선 여전히 공원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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