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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완전 정복

복지회 세미나 26일까지 열려

메디케어 파트별 혜택, 비용, 자격요건을 비롯해 공공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사항을 설명하는 세미나 시리즈가 한인사회복지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17일 복지회에서 열린 제3차 메디케어 및 공공복지 세미나 시리즈 첫번째 강의에는 30명의 한인 노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4월 공공혜택에 대해 교육받은 은빛 날개 자원봉사단 수료자 중 이인자, 박명자 씨가 세미나 후반부 강연을 맡았다.

총 4번의 세미나 중 첫번째 일정으로 노인복지부 이혜영 프로그램 디렉터가 파트 A, B와 개인부담금액 및 공제금, 자격요건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파트 B의 경우 2011년부터 1년에 한 번 대부분의 예방서비스를 공동부담금이나 공제금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유방암, 심장혈관,대장 및 직장암, 당뇨병 검사가 포함된다. 또 연 1회 예방차원으로 의사를 방문 할 수 있으며 의료 기록 갱신, 처방약 목록 작성, 질병 예방 계획 수립, 몸무게·키·혈압·비만도 측정 비용이 커버된다.

이 디렉터는 노인들이 가장 헷갈리는 사항으로 “병원보험 파트 A의 경우 병원과 전문간호 기관 디덕터블 날짜가 달라서, 의료보험 파트B는 무료혜택 가능한 서비스들을 몰라 혼란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세미나 시리즈 향후 일정은 19일(목) 파트D 처방약 보험 및 보조프로그램, 24일(화)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추가보험, 26일(목) 파트C 어드벤티지 플랜 순서로 정해졌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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