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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장도원 회장, LA 부자 17위 올라

1위는 패트릭 순 시옹 차지

의류업체 '포에버21'의 장도원 회장(사진)이 LA지역 최고 부자 20위 안에 포함됐다.

LA비즈니스저널은 순자산(net worth)을 기준으로 선정한 'LA지역 최고 부자 50위'에 24억5000만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장 회장 부부가 17위에 올랐다고 16일 보도했다.

장 회장의 재산 규모는 웨스트LA에 위치한 그로브 몰과 글렌데일 소재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를 소유한 부동한 투자자 릭 카루소보다 4억5000만달러나 더 많은 것이며 16위를 차지한 영화사 파티시펀트 미디어의 제프리 스콜 대표보다 3000만달러 정도가 적은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78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억만장자 패트릭 순 시옹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보험과 부동산 재벌 엘리 브로드(63억달러) MGM리조트 설립자인 커크 커코리언(55억달러) 영화와 음반업계의 거물 데이비드 게펜(45억달러) 그로서리 업계의 갑부 론 버클(43억달러)이 각각 2위 3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42억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한 대형 미디어 기업 비아컴의 섬너 레드스톤이 6위 이스라엘계 투자가 하임 사반은 37억달러로 7위 유명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32억달러로 8위 돌(Doll)푸드의 데이비드 머독은 30억달러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컴퓨터기업 킹스턴테크놀로지의 존 투(29억달러)로 나타났다.

LA비즈니스저널은 이번 조사를 위해 각 후보자들에게 설문조사서를 보냈으며 일부는 주식 부동산 등 공개자료를 이용해 부자들의 자산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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