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벨라지오, 투어 계약 첫팀 출발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의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숙박' 패키지 투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삼호의 최지웅 팀장은 "벨라지오와 단체 패키지 투어 계약을 맺은 후 16일 첫 투어팀이 출발했는데 40여명이나 떠났다"며 "벨라지오 투숙객을 위해 별도의 버스 배정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삼호측은 지난 달 19일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 위치한 벨라지오 호텔과 단체 패키지 투어 계약을 맺었으며 16일 부터 첫 한인 단체 여행객들이 벨라지오 숙박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벨라지오호텔은 5성급의 라스베이거스 최고급 호텔중 하나로 쇼핑몰에는 샤넬.구찌.조지오 아르마니.티파니 등 세계 명품 브랜드숍들도 입점해 있다. 또한 호화 호텔들이 줄지어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화려한 전망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호텔 앞에 조성된 8에이커 규모의 인공 호수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명물 가운데 하나다.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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