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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애프터파티 탈선 비상, 호텔 빌려 음주·마약에 성범죄까지

경찰 "부모가 장소 등 알고 있어야"

고등학교 프롬파티 시즌이 다가오면서 청소년들의 탈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프롬파티 후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애프터파티에서 음주와 마약은 물론 성범죄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 지난해 6월 뉴저지주 노던밸리리저널학군 올드태판고교 여학생 성폭행 사건도 프롬파티 후 호텔에서 열린 뒤풀이에서 벌어졌다. <2010년 6월 11일자 5면>

이와 관련, 나소카운티 경찰은 16일 ‘프롬 안전수칙(Prom night safety tip)’을 발표하고, 프롬파티에서의 탈선행동이 단속 대상임을 경고했다.

경찰은 학부모들에게 학교 측 프롬 규정과 애프터파티 장소, 이동 수단, 자녀가 함께할 친구의 연락처 등을 미리 파악하고, 친구의 부모들과도 미리 통화해 아이들의 동선과 파티 계획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음주와 위험한 상황을 피하는 요령 등을 설명하고, 파티 장소에서의 안전한 이동수단 등을 미리 파악해 놓으라고 조언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롬파티 후 리무진이나 호텔 등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큰 문제였다”며 “이에 대한 단속은 물론 리무진 회사들과 연계해 학생들이 차 안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선도기관인 유스앤패밀리포커스 이상숙 전도사는 "대부분의 애프터파티는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끼리 커플을 만들고 호텔을 예약해 즐긴다"며 "이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결국 폭행이나 성범죄로까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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