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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함께 나누면 하나가 돼요" MD장애인협 봄볕같은 야유회

서울대동창회·대학동창회연합회 선물 전달…주류 정치인 등도 참석

 장애우라는 자녀들의 아픔을 가족 회원들끼리만 공유하던 메릴랜드 한미장애인협회(회장 최진옥, 이하 KADPA)가 마음의 문을 열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속으로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올 초 서울대 동창회(회장 송수)와 대학동창회 연합회(회장 김기옥)가 공동으로 장애인협회를 위해 기금 마련골프대회를 연데 이어 주류 정치인들도 한인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섰다.

 14일 매리엣츠빌에 위치한 미켈덴 파크에서 열린 KADPA 야유회.

 서울대 동창회 관계자들을 비롯 가이 구존(Guy Guzzone) 하워드 카운티 하원의원을 비롯 카운티 장애인국 등에서 참석, 행사를 함께했다. 구존 의원은 “그 동안 한인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면서 “그 어느 분야보다 장애인들에 대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6월 오말리 주지사의 한국 방문에 자신도 함께 한다면서 한국과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표명했다.

  하워드 카운티 장애인국 조이시 레헤러 디렉터는 “장애인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돼 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수 회장은 “한인 사회를 벗어나 주류 사회 속에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아야 한다”며 “다른 한인단체와 함께 장애인협회를 위한 그랜트 신청 등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송상회 차기 서울대 동창회장은 “지역사회에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내년도에도 장애인협회 등 어려운 단체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동창회와 대학동창회 연합회는 이날 10여명이 참석, 행사 진행을 돕는 한편 골프대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티셔츠와 선물 등을 장애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벧엘교회 청소년부에서도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페이스 페인팅, 풍선 공예 등을 선보이며 장애우 아이들에게 하룻동안 친근한 벗이 됐다.

 최진옥 회장은 “장애인협회와 장애우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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