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선두권 진입 교두보 확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R
선두와 4타 차 공동 11위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최경주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가 됐다.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단독 1위에 나선 데이비드 톰스(미국)와는 4타 차이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닉 와트니(미국)는 1타 차 2위로 밀렸다.
위창수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34위에 올랐으나, 양용은과 나상욱은 부진을 드러내 컷오프 탈락했다. 전날 공동 13위로 선전했던 양용은은 이날 4타를 잃고 합계 1오버파 145타에 그쳐 1타 차이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앤서니 김 역시 6오버파 150타로 탈락.
박종원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