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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용훈씨 일본공연

메트 '돈 카를로' 주역으로

테너 이용훈(38·사진)씨가 6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일본 순회 공연에 전격 캐스팅됐다.

메트오페라 홍보부는 12일 “테너 조나스 카프만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취소함에 따라 이용훈씨가 ‘돈 카를로’의 타이틀 롤을 맡아 노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메트오페라에 ‘돈 카를로’의 주역으로 데뷔한 이씨는 뉴욕타임스로부터 ‘겸손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 감동적이며 진지한 돈 카를로로 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지휘자 파비오 루이지가 이끄는 ‘돈 카를로’엔 베이스 르네 파페(필립 2세 역),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로드리고 역) 등 호화 캐스트가 조인한다. 공연은 4일 나고야에서 시작, 10·11·18일까지 도쿄에서 열린다.



메트오페라 일본 순회 공연단은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도쿄와 나고야에서 ‘돈 카를로’를 비롯 ‘라 보엠’‘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총 13회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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