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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살 작전 전 과정 녹화돼…요원 모두 헬멧에 카메라 장착

미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 요원들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급습할 당시 헬멧에 달린 소형 카메라를 동원해 작전과정을 녹화했다고 CBS뉴스가 12일 보도했다.

CBS는 공습에 참가한 25명의 네이비실 요원들이 모두 소형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40분간의 작전 영상을 살펴본 관리에 따르면 작전 과정에서 단 한 번의 총격전만이 벌어졌다. 은신처의 본관 건물 밖에서 빈 라덴의 수행원들이 총을 발사했으나 이들은 결국 모두 사살됐다.

특수요원들은 3층에 있던 빈 라덴을 처음 발견 총을 발사했으나 빗나갔고 빈 라덴은 침실로 숨어버렸다. 이어 첫번째 요원이 침실로 들어가 딸들을 끌어냈고 두번째 요원은 빈 라덴 쪽으로 몸을 피하는 아내 1명과 맞닥뜨렸으나 이 여성을 밀치고 빈 라덴의 가슴 쪽으로 총을 발사했으며 세번째 요원이 쏜 총이 빈 라덴의 머리에 명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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