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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투게더, 해피 투게더"

DC 주님공현 천주교회 '복음화 캠페인'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문화 행사 벌여

워싱턴 DC 조지타운에 위치한 주님공현 천주교회(Epiphany Catholic Church·주임신부 이덕효)가 내달 12일 성령강림대축일까지 다양한 복음화 사업을 벌인다.
 
교회는 오는 22일 야외 미사를 시작으로 음악회, 골프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는 복음화 캠페인 ‘에피 투게더, 해피 투게더’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비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빛과 진리,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이덕효 신부는 “세상과의 대화를 통해 더 맣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친구가 되고 희망, 사랑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22일(일) 메릴랜드 카더락 파크에서 진행되는 야외 미사에 이어 29일(일)은 캠페인 데이. 6월 4일(토)엔 음악회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 5일(토) 골프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희망의 씨앗 음악회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성인 성가대, 전문 음악인 등 80여명이 참가한다. 10대부터 70대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모차르트의 미사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2일(일)에는 워싱턴 대교구 도널드 우얼 추기경 집전으로 합동 대미사가 열린다. 모든 행사는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202-965-1610

▷주소: 2712 Dumbarton St. NW, Washington, DC 20007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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