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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간호 서비스 확대한다

펜아시안노인복지원, 5개 카운티 정부와 협약 체결

노인가정방문 간호 서비스를 중점 사업으로 펼쳐온 펜아시안노인복지원(원장 최임자)이 필라델피아 인근 몽고메리카운티, 벅스카운티, 체스터카운티 등 5개 카운티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가족 간호보조, 정신발달장애 간호, 가정 호스피스, 직업 영어교실 등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노인복지원은 최근 펜실베이니아주의 대표적인 아시안 노인의료 복지기관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노인복지원은 지난 3월 기존의 가정건강보조원·보조간호사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가족 간호보조 서비스(PAS)와 노인이 아닌 장애자나 장기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자립형 간호 프로그램(Independent Waiver), 정신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개인간호 프로그램(MRS)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원은 또 그간 몽고메리와 필라 카운티 중심으로 펼쳐온 서비스를 벅스카운티와 델라웨어·체스터 카운티 등 필라 인근 5개 카운티 모두에서 실시하기로 해당 카운티와 협약을 맺고, 오는 6월에는 필라 다운타운에 분원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임자 원장은 “노인가정방문 간호 서비스와 보조간호사 양성 등 기존에 치중해 왔던 프로그램 외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정간호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지역도 확대했다”면서 펜주를 대표하는 아시안 복지센터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인복지원은 또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저소득층이나 노인을 대상으로 하지만 호스피스나 MRS 프로그램은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함께 요청했다.

일반 프로그램 외에도 복지원은 올 상반기에 가정방문 도우미 교육과 간호보조사 교육(6월 초, 수강료 500달러), 펜주립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영어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노인복지원은 해마다 개최해 온 ‘후원의 밤’ 행사를 20일 오후 5시30분 라이라이가든에서 열고 복지원 소개와 홍보 후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에는 한국계 존 블락 미간염연구재단 공동 설립자에게 의료지도자상을 수여, 그간의 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노인복지원은 15명의 직원과 200여 명의 전문 간호인력이 힘을 모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5-572-1234.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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