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성공비결] 학자금 융자 환급
엘렌 김/파이낸셜 컨설턴트
당장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또는 장기적인 저축을 위해 융자의 합병이 부채 관리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상환기간을 연장하던가 월 상환금액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자금 융자를 합병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경우 합병에 어떤 옵션이 있는지 상담하고 가장 좋은 조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자기관을 찾아내면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융자기관은 융자인의 은행 계좌에서 상환금을 자동 지급하는 경우에 0.25%정도 이자율을 낮춰주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론 오피서가 합병 융자금의 더 좋은 이자율을 줄 수도 있으므로 합병 여부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이자율 외에 합병한 융자액에 대한 상환방법 또한 미리 고려해야 하는 데 4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스탠더드 상환방법은 융자액을 10년 내에 갚아야 한다.
둘째 상환기간 확장 상환 방법은 12년에서 3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셋째 점진적인 상환방법은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상환기간이 연장되나 월 상환금은 점차 높아지게 된다. 넷째 수입에 따른 상환방법은 월 상환금이 융자인이 낼 수 있는 액수 정도에 맞춰 정해지게 된다.
만약 표준 상환기간인 10년보다 기간을 연장하여 갚는 경우에는 결국 총이자 지급금이 더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상환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저축을 한다거나 집을 산다거나 현금 압박을 줄이는 상황으로 연출할 수 있다면 이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학자금 융자액의 상환에 따른 벌금은 부과되지 않으므로 연장기간을 늘이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융자 잔액을 빨리 갚아 버리는 것이 아무래도 유리하다.
▶문의: (213) 25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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