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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현대불교 5월호 발간

미국에서 현지 제작되어 발행되는 불교 월간지 '미주 현대불교' 5월호가 나왔다.

권두언에는 '부처님 오신날에 생각해 보는 변화'라는 제목으로 김형근 발행인의 글이 실렸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 캠퍼스를 방문하여 미국 속에서 변화하는 불교의 현주소를 짚어 주면서 부처님 탄생일을 맞이하여 우리 불교인 모두가 시대에 맞는 변화에 동참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도승이자 학자인 혜민스님이 현재 매사추세츠주 햄프셔 대학에서 동아시아 종교학 조교수로 강단에서 미국인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살아있는 정신을 전하는 현장이 이어서 소개됐다. 또 최근 불교수필집 'LA에서 온 편지'를 출간한 불사모 대표인 이원익 법사의 이야기 한국불교 비구승단의 복원 이야기가 실렸다. '불교와 문화' 는 이 달에는 한국 불교음악과 그 감상으로 '향가'에 대한 학술적 배경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건장한 미국 청년이 팔에 관세음보살 문신을 한 사진이 흥미롭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관세음보살과 문수보살 문양을 즐겨 하고 있는 현상을 추적했다. 미국인들에게 문신은 자신의 표현의 한 방법이다. 관심갖는 종교도 이처럼 몸의 문신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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