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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 청년 리더들 다 모여라", 피아트 리더십 피정…내달 23일~26일

'2011년 피아트(FIAT) 리더십 트레이닝 피정'이 오는 6월23일(목)~ 26일(일) 3박4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장소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성 토마스 한인성당. 피아트재단(이사장 김기현 신부)이 매년 캐나다와 미국 전역의 한인 가톨릭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피정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참석대상은 주일학교 교장 및 교사 중고등부와 청년사목 담당자 성인(부부) 사목 담당자 학생미사 음악 봉사자 등으로 현재 각 한인 본당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이다.

피정은 주로 영어로 진행되지만 자유 토론시간에는 각자 한국어 혹은 영어로 편안하게 의견교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사목의 비전 설정 및 효과적 팀구성과 같은 기본적인 사목능력 교육과 단계적 연간 사목계획 수립방법 프로그램 아이디어 및 자료 제공등 실질적인 사목 능력교육과 영적 쇄신을 위한 영성 교육으로 크게 셋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이같은 프로그램의 목적은 참가자들이 가톨릭 교회의 복음선포의 소명과 북미주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비전을 이해하고 더 큰 신앙의 비전을 가지고 자신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있다.



피정을 주최한 피아트재단의 김기현 신부는 "앞으로 북미주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어권과 영어권 모두를 포용하는 이중언어 사목이 필수적이며 리더십 트레이닝 피정을 통해 훈련된 젊은 평신도 사목자들이 이를 가능케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참가 희망자는 본당 신부의 추천서와 함께 피아트웹사이트(www.fiat.org)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27일(금)까지이다.

▶문의: (714)702-9830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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