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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광명 온누리 가득하길…'

북가주 곳곳서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북가주 지역 각 한인 사찰들은 8일 일제히 봉축 행사를 열고 석가모니가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다.

8일 산호세 대승사(주지 정윤스님)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 정윤스님은 “번뇌와 탐욕으로 어떠한 댓가나 결과를 바라지말고 오직 공공적적한 불성으로 청정하고 존귀한 삶을 사는 것이 불자들이 할 일”이라고 설법했다.

이날 대승사 봉축행사에서는 어린이 불자들이 꽃 공양과 함께 축가를 부르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광명이 온누리에 비쳐지길 기원했으며, 오후에는 음악회 한마당 행사와 연등 점화식이 이어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불광사(주지 보현스님), 산브루노 여래사(주지 동호스님), 오클랜드 보리사(주지 형전스님), 카멜 삼보사(주지 대만스님), 서니베일 정원사(주지 지연스님), 새크라멘토 영화사(주지 동진스님)에서도 다양한 봉축행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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