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문화유산의 달 맞아…메이시스 특별 기념행사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메이시스가 특별 기념행사를 펼친다.

메이시스의 코리스 퐁 다인종 전략 담당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칸이 기여한 업적과 이민 역사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성공담을 통해 아태계의 독특한 문화와 영향력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아태계 이민 역사와 성공담 소개 토론회는 한인 스베틀라나 김씨가 사회를 맡는다. 메이시스 유니언 스퀘어에서 메이크업 판매원으로 일했던 김씨는 기업가와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하며 '흰색 진주와 나: 정치적 난민의 회고록'이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또 각 커뮤니티의 전통 문화 공연과 함께 일부 매장에서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고객에게 15% 할인 패스를 증정한다. 시세이도 코너에서는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조언을 받을 수 있다.

14일 오후 2시 아케이디아의 웨스트필드 샌타 아니타 15일 오후 2시 샌타애나 어바인 스페트럼 메이시스에서 열린다.

▶문의: www.macys.com/celegrate

이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