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워싱턴 일원 사찰 봉축대법회
불기 2555년 석가탄신일(음력 4월 초8일, 5월 10일)을 맞아 오는 8일(일) 워싱턴 일원 각 사찰에서 봉축기념 대법회가 열린다.
미 워싱턴 불교사원연합회(봉축위원장 김경암 스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사원연합회 각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법주사(허관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메릴랜드 원등사(법해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한마음 선원(혜양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아란야사(해인 스님), 워싱턴 정토회(법륜 스님), 대한불교태고종 메릴랜드 보현사(아난 스님), 대한불교진각종 법광심인당(인덕 정사),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향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워싱턴 보림사(김경암 스님) 등이다.
김경암 스님은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한인 동포사회의 평안과 미국의 안녕, 그리고 경제가 회복되길 기원한다. 남북 평화통일을 향해 한인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면서 “각 불자들은 부처님의 광명과 자비, 지혜를 온 세상에 밝히는 의미에서 각 사찰에서 등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52-0380, 301-570-8040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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