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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Reporters] "물 아껴쓸래요"

황소연
고양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지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최로 과학탐구토론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학교 대회 지역 대회를 통과한 대표들은 전국 대회에 참가한다. 오는 5~6월에 걸쳐 진행될 지역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황룡초등학교 5학년 대표 황태웅.박민주.유지원 세 학생을 만났다.

1. 과학탐구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황: 예전부터 물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되었다. 좋은 친구들과 팀이 되어서 재미있을 것 같았다.

박: 탐구토론대회는 창의과학축제 중 한 종목이었는데 이런 대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서 어떤 대회인지 궁금했다.

유: 그냥 과학탐구대회가 아니라 토론대회여서 어떤 대회일지 궁금했다.

2. 학교대표로 뽑히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황: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지식도 쌓았고 알게 된 것들을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기도 했다.

박: 처음에는 물 부족에 대한 자료 조사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책을 읽었다. 그 다음에 실험을 하고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었는데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유: 매일같이 책을 읽으면서 퀴즈도 내고 실험을 하면서 사진도 찍었다. 공부를 하면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도 만들었는데 밤늦게까지 만들었을 때는 졸리기도 했지만 보람 있었다.

3. 토론대회를 하면서 얻은 것은?

황: 물 부족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었다. 토론이 어떤 것인지도 알게 되었다.

박: 물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었고 토론을 직접 해보면서 어떤 것인지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또 토론을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4. 대회를 하면서 느낀 점은?

황: 이렇게 많은 물이 낭비되고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는 세수하고 양치할 때 물을 받아서 아껴야겠다.

박: 나도 물을 아껴야 된다고 생각했다. 팀워크도 길러졌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유: 앞으로 물을 더 아껴 쓸 것이다. 내년에도 친구들과 다시 탐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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