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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든 '가장 아름다운 놀이공원'

21년 연속 선정돼…인기는 디즈니월드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유럽스타일 테마파크인 부시가든(Busch Gardens Williamsburg)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놀이공원으로 21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놀이공원 역사협회(National Amusement Park historical Association, 이하 NAPHA)는 2일 발표한 전국 주요 놀이공원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부시가든이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를 제치고 ‘가장 아름다운 놀이공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로는 디즈니월드가 1위를 차지했고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가 2위에 올랐다.

1978년 출범한 놀이공원 애호가들의 전국단위 연합인 NAFHA는 올해로 24년째 놀이공원들의 인기순위를 다양한 기준으로 조사해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를 포함해 부시가든은 21년째 ‘가장 아름다운 놀이공원’ 부분의 정상을 지키고 있다.



부시가든은 버드와이저 맥주로 유명한 앤호이져-부시사가 운영하는 놀이 공원으로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와 플로리다주 탬파에 한곳씩 운영되고 있다. 윌리엄스버그의 부시가든은 100에이커(404685m²)에 달하는 면적에 50여개의 놀이기구가 있다. 17세기 유럽스타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가볼 만한 곳이다.

입장료는 1일권이 어른(10살 이상)은 63.99 달러이고 9세 이하 아동은 53.99달러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buschgarden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00-343-7946.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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