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교회 창립예배

스와니에 있는 새벽교회(담임 이승로 목사)는 지난 1일 교회 창립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소속 새벽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 그리고 지역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예배를 열었다.

이날 소명교회 최진묵 목사는 '교회의 힘'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고, 축사는 김종권 목사(풍성한 교회), 격려사는 장수만 목사(열린교회)가 맡았다. 참석 목회자들은 목회자들은 든든한 믿음 위에서 교회가 올바로 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교회는 지난 2월 27일 가정예배로 시작, 2개월여 만에 예배당을 갖췄다. 새벽교회라는 이름 그대로 매주 월~금요일 새벽마다 3번의 예배를 개최한다.

교회의 담임 이승로 목사는 "새벽을 깨우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목회를 이어갈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린 영어예배와 여호수아 성경대학 등을 통해 참된 제자를 양성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678-668-6500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