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기지 신청 4% ↑…이자율 계속 하락 영향
전국 모기지 신청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융자 신청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4일 모기지은행연합(MBA)에 따르면 지난 주 전국 모기지 신청지수는 458.7로 전주 대비 4% 증가했다.
모기지 신청 건수 가운데 주택 구입은 0.3% 증가에 그친 반면 재융자신청이 6% 증가해 모기지 신청건수 상승을 주도했다. 이처럼 모기지 신청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모기지 이자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며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많은 15년 고정 전국 평균 모기지 이자율이 4%를 밑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곽재민 기자 jmkwa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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