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조지아장로교회 부흥집회

6~8일, 홍성철 박사 설교

조지아 주 남부에 있는 새조지아장로교회(담임 강윤구 목사)는 오는 6~8일 교회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부흥집회를 개최한다.

집회는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집회에는 홍성철 <사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든든한 신앙,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설교를 전한다.

새조지아장로교회 강윤구 목사는 "지난 1년간 교회를 세워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상처들이 있었다"며 "집회를 통해 이런 상처들이 회복되고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조지아장로교회는 또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우간다, 잠비아 등의 빈민지역 우물파기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강 목사는 "현재 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고 5월 한달간 모이는 헌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철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마쳤고, 애즈베리 신학교에서 종교학 석사, 신학석사를 마쳤다. 보스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와 애즈베리 신학교 전도학 석좌교수이며 세계복음화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문의: 678-862-3085, 주소 : 1878 Lake Jodeco Road, Jonesboro, GA, 30236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