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4월 비 '사상 최고'…총 강우량 7.45 인치, 평균 2배
지난 달 일리노이 주에 내린 비의 양이 4월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많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AP는 1일 일리노이 주의 지난달 총 강우량은 7.45인치로 예년 평균 3.83인치의 두 배 가까이 내렸다고 전했다. 이전까지 4월 강우량이 가장 많았던 해는 1957년으로 7.14인치였다.지난달 일리노이 북부엔 4~6인치의 비가, 중부 4~10인치, 남부 10~15인치의 비가 각각 내렸다. 주 전체에서 가장 많은 비를 기록한 곳은 일리노이 남부 애나로 무려 20인치였다.
한편 지난달 일리노이 주의 평균 기온은 화씨 52.6도로 예년보다 0.5도 낮았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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