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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실종 치와와 '현상금 10만달러'…주인 "납치된 것 같다"

치와와를 잃어버린 주인이 10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어 화제다.

오렌지시에 거주하는 캐롤 루다트는 지난 해 7월 집에 있던 4년생 치와와 로미오를 잃어버린 뒤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으나 성과가 없었다. 그는 신문에 광고를 내고 집 주변 2마일에 걸쳐 로미오를 찾는 사인도 붙였으며 현상금을 2500달러를 올렸으나 돈을 원하는 전화들만 올 뿐 허사였다.

루다트는 "로미오는 태어난 지 2주만에 데려와 4년간 가족처럼 지냈고 아들과 같다"며 "지난 해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했는데 누군가 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하기 위해 로미오를 납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루다트는 로미오가 없어졌을 당시 집에 있던 다른 개들이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였다며 납치에 무게를 뒀다. 루다트는 최근 현상금을 10만달러로 올렸으며 납치범 체포를 도울 경우 1만달러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로미오가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에게도 2500달러를 약속했다.

루다트는 "로미오의 납치범이 잡힐 때까지 계속 찾을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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