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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부에나파크 시청서 15인전, 한인 미술가 우수작품 본다

내달 4일 오프닝 리셉션

오렌지카운티미술가협회(회장 이재균) 회원과 카운티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 15명이 부에나파크 시청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들이 출품한 추상화와 사실화 등 25점의 그림은 지난 26일부터 시청에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는 부에나파크시 예술위원회가 2개월 전 아르테미스 갤러리(관장 남진우)를 찾아 작품전을 둘러본 뒤 주민들에게 한인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주면 좋겠다고 제의하고 갤러리측이 미술가협회에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협회와 갤러리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의회를 찾는 주민들에게 한인 미술가들의 존재를 알리고 타인종 예술가들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 관장은 "그 동안 한인미술가들이 개인 자격으로 시청에서 전시회를 가진 적은 있어도 이들이 대거 참여해 합동전시회를 가진 사례는 흔치 않다"면서 "미술가협회도 봄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전시회 참여를 결정해 예술성있는 작품들을 출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이재균 회장과 남진우 관장 외에 이상락 최라영 노수인 씨 등 카운티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이 유화와 혼합재료들을사용한 믹스트미디어 작품들을 내놓았다.

출품된 작품들은 추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자연을 배경으로 한 풍경화들과 인물화 등 사실화도 5점이 나왔다.

특히 창덕궁을 주제로 한 '비원'은 아름다운 정원과 수려한 자연이 조화를 이룬 한국 고궁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타인종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6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시를 찾는 민원인들은 물론 매월 2차례 열리는 정기회의에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한인 미술가들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에나파크시 예술위원회는 학생 및 단체들의 단체관람도 추진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인 미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한편 부에나파크시는 4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작품을 출품한 한인 미술가들과 주민 시의원 및 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프닝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714)236-3869 부에나파크시. (714)924-0428 남진우 관장.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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