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생활자기…부담없이 감상하세요
봄철 POD 도예·공예 전시판매전 개최
내달 14~15일…김영실씨 등 4인 참가
POD는 워싱턴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부담없이 감상,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열리며, 가격은 보통 10~200달러 선이다. 찻잔과 주전자, 접시, 머그컵 장식적인 기능 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자기 등이 주를 이룬다.
전시장 한 편에서는 티벳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판매전이 진행되며, 김씨의 수익금 중 20%는 세인트 프란시스 한인성공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씨는 노스캐롤라이나 펜랜드 공예학교, DC 코코란 예술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일시는 5월 14일(토), 15일(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의: 703-698-0738 ▷장소: 2823 Maple Lane, Fairfax, VA 22031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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