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대신 무급 휴가' 일부 노조 합의…LAUSD, 교사노조와는 협상
전체 노조 통과 땐 500명 구제
LAUSD는 28일 LA/OC 건물.건축 노조(Unit E)와 LA교장연합회(AALA) LA경찰연합회(LASPA)와 개별 협상 끝에 12일동안 무급휴가일을 갖는 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안은 열흘 안에 실시되는 전체 노조 협회의 투표를 거쳐 통과되면 최소 500명의 교직원 일자리가 구제된다.
LAUSD는 "적자 예산을 해소하기 위해 노조가 양보하는 안을 선택했다"며 "남은 다른 노조들과도 좋은 협상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AUSD는 현재 교사노조와도 무급휴가일을 추가하는 안을 놓고 협상 중이다.
LAUSD에 따르면 교사노조가 이 안을 수용할 경우 해고통지서를 받은 교사들 중 80%는 다시 재채용될 수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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