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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총격 살해 혐의…한인에 최고 종신형

LA한인타운 내 유흥업소 앞에서 업소 고객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25)씨에게 54년~종신형이 선고됐다.

27일 LA카운티 형사법원에서 열린 선거공판에서 재판부는 2급 살인 유죄 평결을 받은 이씨에게 이 같은 형량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9년 6월 7일 새벽 1시 50분쯤 LA한인타운 6가와 맨해튼 플레이스 인근 한 업소 정문 앞에서 최소 4차례 이상 총격을 가해 김모(36.애너하임)씨를 살해하고 김씨의 친구 이모(37.LA)씨에게 부상을 입혔다.

사건 발생 21시간 만에 체포된 이씨는 업소에서 피해자 김씨 일행과 몸싸움을 벌인 자신의 친구들을 위해 지원(back up) 나와 총을 발사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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