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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OC 오존층 대기오염도 'F'…전국폐연합회 조사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대기 오염 수준이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폐연합회가 최근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전국 1000여 카운티의 대기오염도를 조사해 발표한 결과 카운티 오존층 대기오염도는 'F' 등급이며 이는 오염도가 심한 순으로 16번째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폐연합회는 하루 동안 공기의 무게를 측정해 평균을 구하는 방식으로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카운티의 오존층 대기오염 일수는 오염도 조사를 처음 시작한 지난 1996년보다 3일 줄어든 12.7일로 집계됐다.



미세입자들이 호흡기로 들어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날은 연평균 11일에 달했지만 2000년보다는 16.3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주의 8개 카운티는 전국에서 오존층 대기오염도가 높은 상위 10개 카운티 중에 포함됐다.

가장 오염도가 심각한 컨 카운티는 대기오염으로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날이 연간 평균 60.5일에 달했으며 프레즈노 카운티(53.7일) 펜실베이니아주 앨리그헤니 카운티(32.5일)가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오염이 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들 중 6번째로 공기오염도가 높았던 LA카운티에선 대기오염이 심각한 날이 연평균 20일에 달했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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