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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중상' 소년가장 피터 윤 돕기…타주에서도 온정의 손길

지난 12일 LA 한인타운 6가와 웨스턴 건널목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입원중인 소년 가장 피터 윤(18)군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타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 한인 학부모는 윤군에게 1000달러의 성금을 직접 온라인 송금했다. 이 한인은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이번 사고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져 돕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세리토스의 한 교회 교인들은 윤군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70대 교인은 "비록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순 없는 상황이지만 윤군과 윤군의 친 누나를 위해 기도하면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말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남문기 회장과 미주 한인 마라톤 동호회 'KART'가 윤군의 누나에게 각각 2000달러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 역시 이번 주 1000달러의 격려금 전달과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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