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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주님은 힘과 소망”

부활절 맞아 한인 교계들 축하 예배,미사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4개지역 연합 예배

24일 부활절을 맞아 워싱턴주 한인 교계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권혁부목사)의 경우 이날 오전 6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4개 지역별로 나눠 시애틀비전교회 (권혁부 목사), 큰사랑교회(변인복 목사), 한우리선교교회(송추남 목사), 그리고 형제교회(권준 목사)에서 개최했다.

천우석목사(뉴비전 교회) 사회로 큰 사랑교회에서 열린 연합 예배에서는 변인복 목사의 기도, 장윤기 목사(시애틀 연합장로교회)의 설교, 김호환 목사(시애틀 한인장로교회) 축도로 진행되었다.

장목사는 설교를 통해 “죄로 인해 멸망할 수 없는 우리들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다”며 “ 우리도 어려운 경기침체이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힘과 소망을 갖자”고 당부했다.



또 “예수님은 비참한 생애를 사셨지만 부활하셨기 때문에 패배자가 아니고 승리한 것” 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이 되고 예수님 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특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후 새 소명을 받고 순교한 제자들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때 새 사명을 받고 축복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합회의 새벽 연합에 이어 각 한인 교회들과 성당들도 자체적으로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를 드렸다.
(린우드에 있는 뉴비전 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찬양으로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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