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문협 수필 분과위, 동인지 창간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장태숙) 수필분과위원회(회장 강정실)가 '수필 동인지(사진)'를 창간 발행했다.

이번 수필 동인지에는 초대 문학 평론으로 한상열(한국문인협회 이사)의 '수필에서의 허물벗기와 미로 찾기' 문학평론가 명계웅의 특별 기고 '한국 수필문학의 세계화 작업'이 수록됐으며 30여명의 회원 작품이 담겨있다.

작품이 수록된 회원은 강정실 고대진 고정희 김미미 김수영 김영교 김우영 김원길 김재동 김태영 김희봉 민영일 박무일 박복수 박신아 변완수 서용덕 신영 이성호 이인숙 이재상 이재수 이주희 장태숙 정선희 정순옥 정용진 정종진 주평 지희선 최상준 최용완 최종윤 함영옥.

강정실 수필분과위원장은 "이 동인지에는 사계절의 고향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있으며 아픔과 후회가 있지만 해학도 있다. 간혹 역사와 고전이 있어 깊은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 아스라한 기억 속에 울고 웃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라고 설명한다.

수필동인지 창간호에는 작품을 수록한 문인들의 연락처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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