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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1분기 주택차압' 작년보다 소폭 줄었다

오렌지카운티의 1분기 주택차압이 지난 해 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관련 통계 전문업체 데이터퀵사가 25일 발표한 우편번호별 차압주택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카운티에서 차압된 주택은 1926채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뉴포트비치(92661) 빌라파크(92861) 지역의 차압주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데이나포인트(92624)는 76.9% 브레아(92821)는 64.9% 애너하임(92802)은 50% 줄어들었다.

〈표 참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우편번호들은 지역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풀러턴은 우편번호 92833지역이 전년과 같은 35건을 기록했으나 92835 지역은 10건에서 16건으로 60% 증가했다.

어바인의 경우 우편번호 92603 지역이 50% 92606이 12.5% 감소한 반면 92618지역은 200% 92614는 140% 92604는 75%가 늘어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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