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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김의 UC 대입 가이드] UC버클리 경쟁률 이젠 아이비리그급

제니 김·어드미션매스터즈

국내 유수 사립대학에 못지않는 훌륭한 시설과 교수진 그리고 대학원 과정을 자랑하는 UC 캠퍼스 대학들은 한인 학부모들에게 인기있는 대학임에 틀림없다.

이중 UC 버클리는 각종 세계 대학 순위에서 우선 순위를 기록하고 서부 명문 스탠퍼드와 UC버클리가 나란히 2 3위를 한 조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원칙적으로 UC는 캘리포니아의 주 교육 규정에 따라 지원자가 충분히 입학 자격을 갖춘 주민이라면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 입학을 시키려는 방침을 세워두었다. 실제로 지난 UC역사를 살펴보면 최저 입학 자격을 갖춘 지원자들을 모두 입학 시킨 사례도 있다. 하지만 2011년 현재 각 UC계열을 지망하는 지원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심한 입학 경쟁률로 최저 입학 자격만으로는 신입생이 되는 것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 되었다.

특별히 UCLA와 UC버클리는 명문대학 대열에 올라서 있고 웬만한 프로파일로는 입학을 따내기가 쉽지 않아졌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비리그급을 꿈꾸는 지원자들도 일단 UCLA와 UC버클리를 지원을 해둔다지만 올 해는 둘 다 합격한 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버클리는 UC 캠퍼스중 가장 먼저 포괄적 입학사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미 전국에서 주립대학중의 최고 명문으로 부상했다. 2011년 가을 학기 지원자가운데 1만 3600명에게 입학 허가가 발송되었고 이중 70%는 캘리포니아 거주자이다.

합격자들 중에는 주니어 올림픽 필드하키 선수 아이스 스케이트 선수 트랙 & 필드선수가 들어가 있고 클래식 피아니스트 청소년 마술사 등이 있으며 전국 최고랭킹을 기록하는 스키어와 전국 디베이트 챔피언 또한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전국적으로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최우수군의 학생들에게 합격의 영예가 안겨졌다.

올해 한인 입학 경쟁률은 총 1930명 지원에 합격자 555명으로 합격율 28.8%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2010년의 경우 합격자 평균 GPA는 4.15 ACT 평균은 30점이었으며 SAT I 2033점 (독해 665 수학 692 문법 676) 이었다.

UC 버클리는 최종적으로 4200명 정도가 2011년 가을학기로 등록을 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고 2012년 봄학기로 950명 정도가 들어올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지난 몇 년 간 타주 학생들의 입학이 증가하고 있으며 총 74개국의 인터내셔널 학생들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 가장 많은 수의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 한국 캐나다 인도와 싱가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주목해야 할 점은 2010년 2025명의 아프리칸 어메리컨 멕시코계 미국인 그리고 어메리컨 인디언의 합격을 시켰지만 올해는 2199명으로 합격자가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좀더 다양성을 추구해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UC 계열 중에 버클리와 리버사이드에만 있는 비지니스 과정이 있으며 유일하게 건축 대학이 있다. 특히 공과 대학의 경쟁률이 가장 높으며 전기 공학과와 컴퓨터 공학과는 미국내 탑을 자랑한다.

이외에 화학대학이 단과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목공학 화공학 산업공학 조선학 광산과등도 잘알려진 전공분야이다. 미국내 랭킹으로는 MIT 다음으로 탑2위를 지키고 있는 원자력핵 공학과도 미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버클리를 단과대학별로 보면 교육대학 공과대학 건축 대학 문리대학 천연자원대학 신문대학 법과 대학 도서관학 대학 경영대학검안의대 보건위생대학 공중정책대학 사회사업대학으로 전문 대학을 구성하고 있다.

www.TheAdmissionMasters.com

(909)396-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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