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시장 순찰 강화를"…의류협, 잇단 경찰서 방문
한인 의류협회(회장 크리스 김)가 지난주 뉴튼 경찰서를 방문한 데 이어 21일에는 센트럴 경찰서를 방문해 LA다운타운 자바시장의 치안 강화에 힘써줄 것을 정식 요구했다. 11가와 샌피드로를 기점으로 동쪽은 뉴튼 경찰서가 서쪽은 센트럴 경찰서가 관할하고 있다.의류협회 관계자는 이날 데럴 러셀 부서장과 면담하면서 각종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는 자바시장의 순찰을 보다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의류협회는 경찰서 관계자들에게 점심식사로 갈비 등 한식을 제공했으며 1000달러의 경찰 자녀 장학금도 기증했다.
김 회장은 "직접 찾아가 경찰 관계자들을 만나 순찰 횟수 증가와 신고시 좀 더 빠른 출동 등을 부탁했다"며 "앞으로도 양측간의 우호증진에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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