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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명, LA선거구 재조정 커미셔너에…타운 선거구 단일화 윤곽 공개

LA시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 커미셔너에 한인 2명이 내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21명으로 구성되는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의 커미셔너에 한인 2명 임명이 확정됐다"며 "1명을 추가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커미셔너에는 한인 단체장 등 4명 가량이 거론되고 있다.

한미연합회(KAC)와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한인민주당협회(KADC)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 등은 또 19일 4지구로 나뉘어져 있는 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윤곽을 공개했다.



타운은 현재 윌셔 남쪽으로 한 타운 대부분과 사우스LA를 관할하는 10지구 윌셔 북쪽으로 한 타운과 행콕파크 할리우드 등을 커버하는 4지구 후버를 중심으로 동남쪽이 포함된 1지구 후보 동북쪽을 관할하는 13지구 등으로 4지구가 걸쳐 있다.

단일화 구체안은 이를 1개 지구로 만들자는 것으로 남북으로 10번 프리웨이~멜로즈 동서로 후버~크렌셔로 한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 관할 구역을 기준으로 남쪽으로는 10번 프리웨이 북쪽으로는 비슷한 소수계 커뮤니티인 타이타운과 필리피노타운을 포함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타이 타운은 타운 북쪽 멜로즈 선상 웨스턴과 버몬트 사이에 필리피노 타운은 후버 북쪽으로 101번 프리웨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재희 기자 jaehee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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