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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장사모'…장애인 사역 모든 노하우 알려드려요

형제·가족 아픔 치유에 주력

재정이나 인력면에서 지적 장애인을 위한 사역을 선뜻 하지 못하고 있는 한인 교회에 희소식이 있다.

'장애인을 사랑하는 사역자들의 모임(IDMA.회장 김의구 목사.이하 장사모)'이다.

장사모는 2005년부터 남가주 지역 10개 교회 장애인 부서 담당 사역자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친목모임으로 시작해 2009년 비영리단체로 정식 출범했다.

장사모가 하는 일은 교회와 장애인선교센터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사역의 '사각지대'를 아우르고 있다. 중복되는 사역을 배제하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중점 사역은 세가지다. 먼저 장애인 형제와 가족들을 위한 캠프(Sibling Camp)에 주력하고 있다.

장사모 회장 김의구 목사는 "장애인 본인만큼이나 장애인 형제들의 아픔도 깊다"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같은 처지의 형제들을 만나면서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치유의 효과를 경험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시블링캠프는 6월28~30일 시애틀에서 열린다. 12~19세 장애인 형제와 자매 및 전문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다른 사역은 체계적인 장애인 교제 연구다. 10년간 한국의 사랑의교회에서 편찬을 거듭해온 장애인교제의 미주 출판권을 획득해 영어로 번역해서 각 교회에 배포하고 있다. 교회 사정에 따라 요청한 자료들을 무료로 주고 있다.

한인교회의 장애우 사역에 대한 컨설팅도 장사모의 주력 업무다. "1명의 장애인이라도 품기 위해 고민중인 교회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달라"며 "장애인 사역의 노하우와 네트워크 교제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213)247-4833 김의구 목사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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