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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즐기고 행하는 '지구 살리기'…카운티 곳곳 다양한 이벤트

22일 '지구의 날'

이번 주 오렌지카운티 곳곳에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페스티벌 영화상영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된다.

캘스테이트 풀러턴(CSUF)은 이번 주 캠퍼스 곳곳에서 친환경농법 워크샵 환경보호 세미나 및 영화상영 등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는 쿼드 캠퍼스에서 유기농 음식과 대체음식 생산업체가 참가하는 친환경 음식엑스포가 열린다.

21일 오후 2시에는 타이탄학생회관에서 친환경 농법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두 행사 모두 입장료는 없다.

CSUF는 이밖에도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시회와 건강 달리기 대회 등 여러 이벤트를 23일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주차료는 주중 시간당 2달러이며 주말은 무료다.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체육관에서는 21일 오전 9시부터 지구의날 페어가 열린다. 페어는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컴퓨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미션비에호 뉴하트 중학교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지구의 날 기념 가족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커뮤니티 밴드가 출연해 '버디X(Buddy X)' '더 피즈(The FIZZ)' 등 환경과 지구를 보호하자는 주제의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라이브음악과 게임 음식 부스들도 마련된다.

해비타트 오렌지카운티 지부는 23일 오전 9시 가든그로브에서 지구의 날 이벤트로 '카스포홈(Cars for Home)'행사를 갖고 중고차를 비영리기관과 저소득층 가정에 후원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비타트 캐런 토마스 디렉터는 "중고차 처분 비용부담으로 사람들이 집과 거리에 그냥 세워놓지만 이는 각종 환경문제를 야기한다"면서 "카스포홈 행사는 연중 벌어지는 캠페인이며 특히 지구의 날을 맞아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라구나비치시는 23일 오전 8시 메인 비치 인근 라구나호텔에서 '청소의날' 행사를 갖는다.

시는 이날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오후 6시 라구나호텔에서 열리는 지구의날 특별 콘서트 티켓을 할인가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각 시정부와 비영리단체들은 지구의날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각 도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행사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백정환 기자 bae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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