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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김 커먼웰스 행장 확정

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이 신임 행장에 조앤 김(사진) 전 윌셔은행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 신임 행장은 커먼웰스의 공식 행장으로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은행 측은 연봉을 포함한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커먼웰스의 티머시 하이트 이사장은 "김 행장의 성과와 경험 한인은행가에서의 명성이 커먼웰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행장은 32년 경력의 뱅커로 지난 2월18일까지는 윌셔은행장으로 근무했다.

염승은 기자 rayeo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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