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픔 함께 나누자"…리틀도쿄서 '추모 콘서트'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콘서트 및 한일 교류의 장이 열린다.오는 30일 리틀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일 커뮤니티의 우호와 대지진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일본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LA한국 총영사관과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콘서트뿐 만 아니라 다과.소그룹모임.강연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양국의 문화와 가치관 정체성 우호관계에 대한 전망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예약(마감 20일)을 해야 한다.
양 커뮤니티의 교류를 위한 한일협회(대표 김홍신)측은 "남가주엔 한국-일본계 가정이 다수 있다. 친밀한 교류를 통하면 공통적인 고민 오해 등을 풀고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일시 및 장소: 4월 30일(토) 오후 3~5시 505 E 3rd St. Los Angeles CA 90013(히가시 홍간지 별원)
▶예약:(714)465-2112 www.jksociety.org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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