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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레스 국유림 재생, 산불 피해 복구안 발표

2008년 스테이션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앤젤레스 국유림이 살아난다. 연방산림청은 15일 앤젤레스 국유림 가운데 산불 피해를 입었던 16만1000에이커를 되살리고 인근의 엘세군도 정유공장에서 배출되는 그린하우스 개스를 상쇄시키는 차원에서 소나무와 전나무 300만 그루를 심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관 2명의 목숨과 임야 16만 에이커를 태우며 가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스테이션 산불 이후 가장 큰 복구 조치다.

산림청 관계자는 "샌게이브리얼 산맥에 취해지는 사상 최대의 복구 노력"이라며 "향후 5년간 총 1만 에이커에 걸쳐 1에이커 당 3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에선 장기적으로 도리어 생태환경을 해칠 수 있다는 주장하고 있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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