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절반 이상 "세금환급 받으면 여행 갈 것"
관광업계가 세금환급의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로이터통신은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고 있음에도 절반이상의 미국인들이 돌려받은 세금환급금을 여행비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보도했다.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세금환급금의 사용처로 여행을 선택했으며 특히 10명중 8명이상은 2010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여행비를 지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10명중 9명은 연내에 한 번은 여행을 가겠다고 말했으며 응답자의 41%는 캐나다 멕시코나 캐리비언 국가로 해외 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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