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보…'팁서브밋' 앱 서비스 시작

스마트폰을 통해 경찰 등 치안당국에 실시간으로 제보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나왔다.

LA지역 범죄 근절은 일반 시민들이 LAPD LA카운티 셰리프국 등 치안당국에 수시로 범죄 팁을 전달할 수 있는 '팁서브밋(TipSubmit)'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범죄 유형 파악 및 예방을 위해 제작된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서비스 가능하며 제보자들의 익명이 보장된다. 앱 사용 가능 범위는 LA전역이다.

특히 이번 앱에는 GPS 기능도 달려 있어 현재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경찰서 정보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진과 동영상 파일도 함께 보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수사요원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한편 이 앱은 팁소프트닷컴(www.tipsoft.com)이나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튠스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