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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자살률] 지난해만 1100여명…코넬대 가장 많아

2010년 미국 대학에서 자살한 학생은 1100여 명이다. '자살'은 대학생 사망원인 가운데 자동차 사고 다음으로 높다 .

최근 들어 아이비리그 대학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코넬대학이다. 이 학교에선 지난해 상반기에 학생 6명이 잇따라 자살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대학 당국은 '자살 다리'로 악명이 높은 서스턴 애비뉴 다리 곳곳에 자살 방지 스티커를 붙였으며 경비원도 배치했다.

일간지 보스턴글로브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콜롬비아 카네기 멜론 등 12개의 명문대를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자살률을 조사했다. 이 통계에선 MIT의 자살률이 가장 높다. 학생수 10만명을 기준으로 MIT에선 11명 2위 하버드는 7.4명 3위 존스홉킨스 대학은 6.9명꼴로 자살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의 평균 자살률은 10만명당 7.5명이었다.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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