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의 젊은 연주자들, 세종솔로이스츠'
KBS 15일·17일 다큐 방영
22일에는 세리토스서 공연
'맨해튼의 젊은 연주자들. 세종솔로이스츠' 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는 2003년 KBS 본사 프로그램인 '한민족 리포트' 에서 방영돼 큰 호응 을 보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줄리아드에서 바이올린을 강의해 온 강효 교수가 1995년 줄리아드 대학을 졸업한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세종솔로이스츠를 세계적인 실내 연주단으로 성장 시켜온 과정이 소개된다.
세종이라는 타이틀은 한국인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지와 세계에 한국의 문화적 저력을 알리는 가교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세종대왕'에서 따왔다.
15일(금)에는 오후 9시 40분 LA 로컬 네트웍(채널 44)을 통해 방영되며 17일(일)에는 오전 9시50분 디시 네트웍 (채널 9850) 오후 2시50분 Cox Cable(채널l 473) 타임워너 케이블(채널 159)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세종 솔로이스츠는 22일 오후 8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공연한다.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의 초청으로 무대를 마련한 세종 솔로이스츠 공연에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올리 샤함이 게스트 아티스트로 함께 무대에 서 단원 조성진(17)군과 함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외에 세종 솔로이스츠는 하이든의 녹턴과 피아졸라의 '사계'도 들려준다.
티켓은 세리토스 공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입장료 35 50 65달러.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 주소: 12700 Center Court Drive Cerritos
▶입장권 구입 문의: (562)467-8818 www.cerrito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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