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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운전 중 휴대폰 문자 전송 금지"

오렌지카운티교통국(OCTA)이 카운티내 프리웨이 전광판을 통해 운전 중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텍스팅) 행위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OCTA는 이달 들어 '최소 벌금 159달러' '(위험을 무릅쓰고) 텍스팅을 할 만한 가치가 없다'는 메시지를 프리웨이 전광판 마다 띄워 놓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OCTA의 이같은 조치는 카운티내 각 경찰국이 이달 부터 운전 중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나선 것과 그 맥을 같이 한다.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애너하임과 가든그로브 경계 지역 전광판에 새겨진 텍스팅 근절 캠페인 문자가 선명하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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