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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새벽에 만나요' 뉴욕교회협, 24일 연합예배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오는 24일 새벽 6시 26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린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연합예배는 예년처럼 플러싱, 베이사이드, 롱아일랜드, 맨해튼 등지로 나눠 각 지역별로 드린다.

교회협은 6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준비모임을 열고 연합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자고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종훈(뉴욕예일장로교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축복이 넘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교회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연합이 하나님의 축복 통로라 생각하고 많은 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718-358-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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