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 모두가 누릴 수 있기를…" MD 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5개 교회서 개최

19일 든든한 교회서 준비모임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동식 목사)는 기독교계의 최대 축제인 부활절을 맞아 오는 24일(일) 오전 6시 메릴랜드내 5개 교회서 일제히 연합예배를 갖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긴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볼티모어 북부지역은 볼티모어 교회(이영섭 목사), 엘리컷시티 지역은 그레이스 감리교회(신동식 목사), 글렌버니 지역은 사랑의 교회(권덕이 목사), 실버스프링 지역은 한우리교회(박우원 목사), 프레드릭 지역은 후레드릭 한인침례교회(한정길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설교는 지역별로 서일환 목사, 이영섭 목사, 안재욱 목사, 안창훈 목사, 임헌묵 목사가 각각 담당한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을 맡은 서항원 목사(교협 제2부회장)는 “생명의 축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함께 부활할수 있는 축복의 시간이 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협회장인 신동식 목사는 “지역교회와 교인들이 쉽게 참여, 부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5개 권역으로 나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부활의 은총이 함께하는 절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메릴랜드 교협은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를 위해 오는 19일(화) 오전 11시 엘리컷시티 소재 든든한 교회(김영기 목사)서 준비모임을 갖는다.

신 목사는 “각 교회들의 지원과 참여로 행사 준비를 순조롭게 하고 있다”면서 연합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 교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301-655-7711, 443-889-6733

▷준비모임 장소: 10378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2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