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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 아이패드2 판매 제한…생산차질로 공급 부족

예약안되면 판매 보류

최대의 전자제품 판매체인 베스트바이(Best Buy)가 아이패드2 공급 부족(사진)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판매 제한에 나선다고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베스트바이의 폴라 볼드윈 대변인은 "각 매장에 예약되지 않은 아이패드2는 당분간 판매하지 말고 보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 밖에도 다가오는 프로모션을 위해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스트바이 측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같은 베스트바이의 발표는 최근 아이패드2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이 발길을 돌린다는 보도에 회사 입장을 답변한 것이다.



베스트바이가 아이패드2 판매 제한에 나선 것은 일본 재난으로 아이패드2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이 빚어지면서 아이패드2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기존 공급량으로 버텼지만 재고가 어느 정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결국 판매 제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특히 지난 3월 25일부터 아이패드2 출시 국가를 크게 늘렸지만 생산에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공급 부족 현상을 더 심해지고 있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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