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취업비자 신청 저조…학사용은 쿼터의 10분의1
2012회계연도(2011년 10월~2012월 9월)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이민서비스국(USCIS) 발표에 따르면 7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학사용 5900건, 석사용 4500건이다. 특히 학사용은 쿼터(6만5000개)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지난해의 경우 4월 15일을 기준으로 학사용은 1만3600건, 석사용은 5800건이 접수됐었다.
H-1B 신청서가 4월 1일부터 며칠 사이에 대부분 몰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민서비스국은 신청 건수가 쿼터(석사용은 2만 건)를 넘어서면 이민서비스국은 최종 접수일을 공고하고 그 날짜 후의 접수분은 심사하지 않는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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